이너버스(LogCenter), 12년 연속 로그 관리 1위의 비결과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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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버스(LogCenter), 12년 연속 로그 관리 1위의 비결과 미래 전략

이너버스(LogCenter), 12년 연속 로그 관리 1위의 비결과 미래 전략

국내 보안 시장에서 ‘로그 관리’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기업이 있다. 바로 통합 로그 관리 및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 전문 기업 이너버스(Innobus)다. 이너버스의 대표 제품인 로그센터(LogCenter)는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통합로그관리’ 부문에서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수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다.

단순히 오래된 기업이 아니라, 해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비결은 기술력, 사용성, 규제 대응력이라는 세 가지 축에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AI 기반 보안 분석클라우드 확장성을 강화하며 미래 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다.

■ 초대용량 로그도 단서로 바꾸는 기술력…‘Hyper Indexing’의 힘

이너버스의 기술력은 방대한 로그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핵심 엔진에서 비롯된다. 로그센터는 국내 유일의 Hyper Full-text Indexing 특허 기술을 탑재해, 하루 수십억 건이 넘는 로그 속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몇 초 만에 검색·분석할 수 있다.

로그는 보안사고 발생 시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 데이터지만, 양이 방대해 분석이 쉽지 않다. 로그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압축, 저장 효율성, 검색 속도, 분석 정확도를 극대화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로그 저장이 아니라, 데이터를 즉시 탐색 가능한 인사이트로 바꾸는 기술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며 “이 빠른 처리 속도는 보안 담당자가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 전문가도 초보자도 쉽게…‘손쉬운 사용성’이 만든 신뢰

로그센터는 복잡한 보안 데이터를 다루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너버스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사용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으로 각 기업의 환경에 맞는 모니터링 화면을 직접 구성할 수 있으며,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보안 규제 대응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로그센터는 복잡한 로그를 단순하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별도의 교육 없이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1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게 한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 ‘규제 대응’과 ‘미래 보안’ 모두 잡다…SIEM 시장까지 확장

보안 규제가 강화되는 최근 환경에서 로그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ISMS-P 인증 등 다양한 법규는 로그의 장기 보관, 위변조 방지, 감사 대응 기능을 필수 요건으로 규정한다.

로그센터는 이러한 규제 요건을 완벽히 충족할 뿐 아니라, 기업의 보안 감사 및 법규 대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통합 로그 관리 기술 위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와 상관분석 엔진을 결합하여, 복잡한 보안 이벤트 간의 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협을 자동 식별하는 기능까지 진화시켰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로그센터 SIEM은 단순한 기록 관리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이벤트를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 공공·금융·기업 전 영역에서 검증된 신뢰

로그센터는 공공기관과 금융권, 제조업,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어 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제품으로서 수천여 기관이 사용 중이며, 금융권에서는 ISMS-P 및 전자금융감독 규정에 따른 로그관리 요건을 충족해 안정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과 하이브리드 인프라로 확장되는 고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WS·Azure·Private Cloud 환경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분석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 기술력에서 플랫폼으로…‘AI 보안 분석’으로 진화

이너버스는 로그센터를 단순한 보안 관리 도구가 아닌 AI 기반 보안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규모 로그 분석 데이터셋을 활용한 머신러닝 모델을 도입해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고, 반복적인 보안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그센터는 단순한 SIEM을 넘어,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위협 탐지 시스템으로 진화 중”이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너버스는 ‘기술 중심의 보안 혁신’을 목표로, 앞으로도 로그 관리와 위협 분석 분야에서 대한민국 보안의 표준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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