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는 앤스로픽, 러시아는 구글 AI… 사이버 냉전의 새 얼굴
중국 해커는 앤스로픽, 러시아는 구글 AI… 사이버 냉전의 새 얼굴중국 정부가 배후인 것으로 지목된 해커들이 미국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해외 기업과 정부 기관을 공격한 정황이 공개됐다. 앞서 러시아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악성코드를 생성한 사례도 확인되면서, AI를 도구로 한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냉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 중국 해커, Claude로 자동화된 해킹 캠페인 수행2025년 9월, 앤스로픽의 위협 인텔리전스 팀은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 그룹이 Claude 및 Claude Code를 활용해 약 30여 개의 글로벌 조직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작전을 수행한 정황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