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해킹, 15GB 고객 정보 유출…공급망 공격 현실화
SK쉴더스 해킹, 15GB 고객 정보 유출…공급망 공격 현실화국내 대표 보안기업 SK쉴더스가 해킹을 당해 약 15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고객사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SK텔레콤을 비롯해 주요 금융기관 15곳과 민간기업 120여 곳, 일부 공공기관의 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보안업계가 우려해온 ‘공급망 공격’이 현실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허니팟 내부 자동 로그인 계정 뚫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실이 공개한 ‘SK쉴더스 침해사고 대응 현황’에 따르면, 해커는 SK쉴더스가 운영하던 허니팟(Honeypot) 시스템을 통해 내부 접근 통로를 확보했다. 이 허니팟에는 내부 직원 2명의 개인 이메일 계정이 자동 로그인 상태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해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