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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M 시대, 왜 SQL 이해가 더 중요해졌는가최근 개발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프로젝트는 ORM만 써서 SQL은 거의 안 봐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편리한 추상화 덕분에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보이지만, 실제 서비스가 운영 단계에 접어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레이턴시 지연, 인덱스가 있음에도 발생하는 풀 스캔, 원인이 보이지 않는 복잡한 조인 문제 등 대부분의 성능 이슈는 결국 SQL 영역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ORM이 SQL의 존재를 지워주는 것이 아니라, SQL을 모른 채 ORM에만 의존할 경우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이번 글에서는 ORM과 SQL의 사고방식 차이, 실무에서 왜 둘이 공존해야 하는지, 그리고 SQLD 같은 자격증 준비가 ORM 시대에도 ..
React2Shell RSC 원격 코드 실행 2025년 공개된 CVE-2025-55182, 일명 React2Shell 취약점이 전 세계 웹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음. 중국 해커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실제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 국내에서만 약 18만 9천여 대의 React·Next.js 기반 서버가 인터넷에 그대로 노출된 상황으로 파악됨. 본 문서는 React2Shell 구조, 공격 진행 정황, 한국 노출 현황, 위험성, 선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함. 1. React2Shell 취약점 개요 CVE-2025-55182는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React Server Components, RSC)..
셰이디판다 브라우저 확장 공격430만 명 이상 크롬·엣지 브라우저 사용자가 중국 기반 해커조직 ‘ShadyPanda(셰이디판다)’에 의해 **수년간 공급망 공격 형태의 악성 확장프로그램 공격**에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됨.Clean Master, WeTab 등 정상으로 보이던 확장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하며 신뢰를 쌓은 뒤 악성 업데이트로 전환하는 방식이 사용됨.브라우저는 업무 시스템의 핵심 진입점이므로 기업 피해 가능성도 매우 큼.1. 사건 개요조사에 따르면 셰이디판다는 2018년부터 크롬·엣지 확장프로그램 스토어에 다양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등록했다. 이들 확장프로그램은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일부는 ‘구글 추천(Featured)’ 또는 ‘검증됨(Verified)’ 배지까지 획득했다.이..
넷마블 대규모 정보유출 해킹 사건넷마블에서 최소 61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휴면계정 포함 약 3,100만 개의 ID가 외부로 반출된 대규모 보안 사고가 발생함.추가 조사에서는 고객센터 문의자 및 입사지원자 정보 약 8천여 건도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어 피해 범위가 계속 확대되는 상황임.본 문서는 해당 사건의 전체 경위, 유출 규모, 기술적 허점, 구조적 취약성, 업계 분석, 향후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함.1. 사건 개요넷마블은 2025년 11월 22일 외부 해킹 정황을 처음 인지했고, 11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이 사고는 단순한 계정 탈취 수준이 아니라 회사 내부의 방대한 데이터 세트가 외부로 반출된 매우 심각한 보안 침해 사례로 평가된다.유출 주장 규모..
React·Next.js RSC서 인증 없는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React 서버 컴포넌트(RSC)에서 인증 없이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한 중대한 취약점이 공개됨 Next.js를 포함한 RSC 기반 프레임워크 전반이 영향권에 있으며,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상당 비율이 취약한 상태로 추정됨 공격자는 로그인 없이 악성 요청 하나만으로 서버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서비스 장악이 가능함 React RSC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은 현대 웹 프레임워크 설계 방식이 가진 구조적 위험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됨 React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론..
악성 브라우저 확장 기능 대규모 감염 크롬·엣지 확장 기능이 430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며 데이터 수집·검색 조작·원격 실행 수행 7년간 지속된 셰이디판다(ShadyPanda)의 장기 공급망 공격 캠페인 확인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 환경까지 침투 가능해 기업 전체 보안 위협으로 확대 신뢰받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이 430만 개가 넘는 크롬·엣지 브라우저 인스턴스를 감염시키며 데이터 수집·검색 결과 조작·트래픽 변조·원격 코드 실행까지 수행한 사실이 보안업체 코이(Koi)의 분석으로 드러났다. 공격 그룹 ‘셰이디..